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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 북한 핵·미사일 문제 관련 "평화와 국익 지키겠다"

입력 2018-0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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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 북한 핵·미사일 문제 관련 "평화와 국익 지키겠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국가의 평화와 국익을 제대로 지켜가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고노 외상은 이날 신년을 맞아 도쿄(東京) 도내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정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차기 총리를 결정하게 되는 올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와 관련해서는 "당분간 외교 과제에 대해 제대로 대응해 가고 싶다"며 출마설을 부인했다.

고노 외상은 이날부터 7일까지 파키스탄, 스리랑카, 몰디브 등 3국을 방문해 이들 나라의 외교장관과 회담을 진행해 일본이 미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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