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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브라질, 버스 파업…상파울루 교통 대란

입력 2014-05-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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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눈길 가는 해외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인윤정 씨,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이 분위기가 어수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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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계인의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정작 브라질은 축제 분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만나 보시죠.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상공에서 본 모습입니다.

거리에 시내버스들이 서 있는데요,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파업을 했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파업으로 상파울루에는 최악의 교통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회사는 퇴근 시간을 앞당겼고, 학교에서는 수업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시민들이 지하철로 모여들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찰 파업까지 겹쳐져 치안도 몹시 불안한 상황인데요, 이래서야 원! 3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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