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바른미래당 의원 (지난 19일) : (손학규 대표가) 정치를 이렇게 추하게 할지 몰랐습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지난 20일) : 정치인의 발언에 품격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손학규 '당권파' vs 유승민 '비당권파'
"바른미래당이 창당 후 보여드린 것이 없다"
"결심해 행동에 나설 것"
- 유승민/바른미래당 의원 (28일)
바른미래당, 결국 한 지붕 두 가족…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늘) : 유승민 전 대표님께서 우리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대표를 맡아서 이끌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유승민/변화·혁신 비상행동 대표 (오늘) :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원치 않았던 일입니다마는 지금 당이 처한 이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제가 이 모임이 당초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대표직을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유승민계 15명 '변화·혁신 비상행동' 오늘 출범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오늘) : 의원총회 제대로 나왔습니까? 꼭 반대할 때만 때를 잡아서 나왔습니다. 그런 분이 어떻게 당의 실패를 논할 자격이 있나…당을 어렵게 만들어놓고 '비상행동'이다 뭐다 (하는 것은) 저는 정치적 양심이 없는 이런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마라톤' 신간 출간 예정
정계 복귀 임박?
(화면출처 : 인터넷 카페 '미래광장')
[앵커]
바른미래당이 공식적으로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창업주격인 유승민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당권파는 오늘(30일) 손학규 대표 체제에 맞서 별도의 기구를 만들었는데, 유 전 대표가 대표를 맡았습니다.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비상행동' 출범…유승민 대표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11월 15일 창당 목표)
· 베를린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안철수
· 유승민 "안철수와는 쭉 교감해왔다 생각"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