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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수서KTX 면허 발급 중단? 타협대상 아냐"

입력 2013-12-27 15:07

"수서발 KTX 면허 발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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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 면허 발급할 계획"

서승환 장관 "수서KTX 면허 발급 중단? 타협대상 아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위해 국토해양양부가 수서발 KTX에 대한 면허 발급 절차를 먼저 중단해야 한다고 요청한 데 대해 "전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공개협의에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철도노조 위원장이 기존 노조안 5개 중에서 4가지 입장을 사실상 철회하고 수서발 KTX 면허 발급 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최종 요구했는데 어떻게 보느냐"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원칙의 문제다. 정부 정책으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라며 "여러 번 말했지만 수서발 KTX는 민영화할 생각이 없고, 면허도 조건부 면허를 발급해서 만약 지분을 민간에게 판매한느 경우 박탈하겠다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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