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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대 '한국계 은행', LPGA '골프 한류' 응원

입력 2016-10-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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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는 세계 최강 우리 여자 골프의 성장과 함께했습니다. LPGA의 골프 한류에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국계 은행도 뛰어들었습니다.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김세영이 2번째로 친 공이 홀컵에 가까이 다가섭니다. 대회 4번째 이글을 잡은 김세영은 합계 27언더파,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으로 LPGA 파운더스컵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김효주의 우승에 이어 우리 선수들과 인연이 깊었던 파운더스컵, 내년부터 한국계 은행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자산 132억 달러, 약 15조원의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내 한국계 은행으론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케빈 김 행장/뱅크오브호프 : 우리 은행은 한국인이 설립한 해외 기업 최초로 LPGA 대회를 후원합니다.]

LPGA 13명의 전설들을 기리는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대회는 내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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