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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정다방] 안철수 심경 반영? '그대 없이는 못살아'

입력 2017-11-24 17:55 수정 2017-11-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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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특별한 정치와 음악의 만남 < 금요 정다방 >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신청곡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주에도 야권의 최대 이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금요 정다방'은 시청자 김준성 님의 사연을 골라봤습니다. 읽어드리겠습니다.

'정강현 반장님, 저는 정치부회의를 매일 챙겨보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문제로 끝장토론도 하는 등 문제가 깊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통합을 해야 한다는 안철수 대표에게 보내는 노래입니다. 패티 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신청합니다. 여기서 그대는 바른정당이 되겠죠?'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대한민국 중학교 2학년생이 정치를 보는 식견이 이렇게 깊은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중학교 2학년생 김준성 군이 안철수 대표에게 띄우는 노래입니다.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들으시면서 오늘 발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장미꽃이 비 오기를 기다리듯이
당신을 사모해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 살아
헤어져서는 못 살아
떠나가면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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