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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위력' 실종됐던 치매 할머니 2시간 만에 찾아

입력 2015-04-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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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훈훈한 소식입니다.

지난 24일, 부산에 사는 딸의 집에 왔던 할머니 한 분이 혼자 집을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었는데요.

하루가 지나도 찾지 못하자 경찰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이렇게 SNS에 할머니를 찾는다는 글을 올린 건데요, 삽시간에 글이 퍼지면서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지 2시간 만에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SNS의 파급력, 장점이 좋은 일에 제대로 발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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