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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 목선 입항' 때 레이더 특기자는 이등병 '1명'

입력 2019-10-03 21:34 수정 2019-10-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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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목선 입항' 때 레이더 특기자는 이등병 '1명'

지난 6월 북한의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을 때 당시 경계를 맡은 레이더 운용 요원 4명 가운데 레이더 특기자는 근무한 지 24일밖에 안 된 이등병 1명 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미식별 선박을 포착하면 '선박 경보'나 '선박 주의보'를 발령해야 하지만 이같은 조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서점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대기업 진출 제한

앞으로 5년 동안 교보문고 같은 대기업은 서점을 마음대로 열 수 없게 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서점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새로운 서점을 1년에 한 곳만 열 수 있고, 개점 이후 3년 동안은 초중고등학교 학습 참고서를 팔 수 없습니다.

3. 미국서 '2차 대전 폭격기' B-17 추락…7명 사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이 현지시간 2일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 포트 외곽의
브래들리 국제공항에 추락해 7명이 숨졌습니다. 이륙하자마자 기체에 이상이 발생하자 착륙을 시도했지만 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부딪혔습니다.

4. 브라질 여자축구 '56대 0'…"농구 점수 나왔다"

마치 슈팅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브라질 여자 축구 경기 장면입니다. 96초에 한 번 꼴로 골이 터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골 넣은 선수들은 세리머니도 하지 않고, 골키퍼도 나중에는 포기한 듯한 경기였습니다. 브라질의 '플라밍고' 팀은 전반, 29골을 몰아넣고 후반에도 27골을 추가해 56대0으로 이겼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축구 경기에서 농구 점수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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