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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범 붙잡은 중학생 화제 "진짜 용감한 녀석들"

입력 2013-06-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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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범 붙잡은 중학생 화제 "진짜 용감한 녀석들"


'폭행범 붙잡은 중학생이 있다고?

폭행범을 붙잡은 중학생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폭행범을 붙잡은 중학생은 바로 서울 대치중학교 3학년 김모군과 또 다른 김모군. 두 학생은 5월 30일 오전 1시쯤 귀가하다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나던 30대 남성을 발견해 택시 기사와 함께 40여분 추격전을 벌였고, 결국 폭행범을 경찰에 넘겼다.

당시 범인은 택시비가 부족해 도망치려다가 택시기사가 잡으려 하자 택시기사를 수차례 폭행하고 도망갔다.

이를 목격한 두 중학생들은 택시 기사와 함께 폭행범을 쫓아갔다. 이들은 폭행범이 인근 빌라 1층 입구에서 몸을 웅크린 채 숨어 있던 것을 발견, 범인을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마음을 놓았던 폭행범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폭행범을 붙잡은 중학생 소식에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폭행범 붙잡은 중학생들, 정말 기특하다" "폭행범 붙잡은 중학생의 용기가 대단하다" "폭행범 붙잡은 중학생들, 너희가 진짜 용감한 녀석들!" "폭행범을 폭력이 아닌 대화로 회유했다는 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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