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보영 백허그에 여심 흔들…'아찔하고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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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보영 백허그에 여심 흔들…'아찔하고 달달해'

입력 2013-06-14 14:12 수정 2013-06-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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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보영, 저건…백허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이종석-이보영 백허그 장면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학교에 잠입한 국선변호사 이보영이 피해자의 인터넷 검색기록을 살피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러나 이보영은 이용 방법을 몰라 당황해 했다. 이때 이종석이 등장했다. 이종석은 어설프게 컴퓨터를 하는 이보영에게 다가가 "인터넷 검색기록 뒤질 줄 모르냐"면서 키보드에 손을 올렸고, 이 때 자연스럽게 이종석과 이보영의 백허그가 이뤄졌다. 이종석이 백허그를 하고 이보영의 손을 감싸 쥐는 장면에 시청자들의 마음이 흔들거렸다.

이종석과 이보영의 백허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종석-이보영 백허그, 잘어울려" "이종석-이보영 백허그 장면 무한반복 중" "이종석, 이보영 백허그 하는 모습에 내가 다 가슴이 떨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이보영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소년 이종석과 모범적인 국선 변호사 윤상현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