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소년단 김제동, 주진우 폭로에 당황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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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소년단 김제동, 주진우 폭로에 당황 "이런 식으로…"

입력 2015-01-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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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소년단'

주진우가 김제동 사생활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에서는 김제동과 주진우가 '애국소년단'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주진우는 "며칠 전 누구나 알 수 있는 한국 톱배우가 김제동 집에 와서 요리를 했다"고 폭로했다. 김제동은 톱배우가 '황정민'이라고 둘러댔다.

이에 주진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여배우다'라고 말했고, 김제동은 "이렇게 굶고 살아선 안된다고 요리를 해준 적 있다"고 인정했다.

주진우 폭로에 당황한 김제동은 "이런 식으로 할 거냐?"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 주진우의 '애국소년단'은 1억을 목표로 펀딩을 시작했고, 현재 1억 1500만원을 돌파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애국소년단 김제동, 중앙 포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