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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부처 인사청문회 본격 돌입…'시한부 장관' 등 공세 예고

입력 2015-03-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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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이번주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있습니다.

각 후보자마다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질 쟁점들은 뭔지 안의근 기자가 짚어드리겠습니다.

[기자]

인사청문 정국은 오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시작됩니다.

내일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모레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조용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모레 같이 열리고,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6일에 열립니다.

현직 의원 신분인 유일호, 유기준 후보자는 내년 4월 총선 출마 여부를 놓고 10개월 짜리 '시한부 장관'이 아니냐는 야당의 공세부터 이겨내야 합니다.

유일호 후보자는 아들의 학교 진학을 앞두고 배우자와 장남 주소지를 지인이 사는 서울 강남 아파트로 옮겼다는 위장전입 의혹, 아파트 매입가를 축소 신고해 세금을 탈루한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기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 해수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을 공동 발의한 게 부메랑으로 돌아왔고, 변호사를 겸직해 억대 수익을 올린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종룡 후보자는 2013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내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으로 내려간 이른바 '관피아' 의혹, 홍용표 후보자는 교수 시절 뉴라이트 계열 기구에서 일했다는 이념 편향성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넘어서야 합니다.

[박대출 대변인/새누리당 : 인사청문회를 신상털기, 흠집내기로 몰고 가려는 시도는 구태 중의 구태입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새정치연합 :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는 꽃길이 아닙니다. 호락호락 넘어갈 수 없습니다.]

여야가 양보 없는 공방을 예고하면서 이번 주 정치권은 인사청문회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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