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무당벌레 눈물, 김성주의 짓궂은 장난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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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무당벌레 눈물, 김성주의 짓궂은 장난에 "무서워"

입력 2013-06-17 10:27 수정 2013-06-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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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무당벌레 눈물'

윤후가 무당벌레를 보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다.

그런데 이때 무당벌레가 나타났고 이를 발견한 윤후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멈췄다. 윤후는 "무당벌레 있다" 소리쳤고 게임에서 지지 않기 위해 절대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는 무당벌레를 들어 윤후의 발등에 올려놓았는데, 윤후는 무서운 나머지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김성주는 무당벌레를 치우고 다시 게임을 제안했고, 윤후는 울음을 그친 뒤 다시 게임에 집중해 웃음을 안겼다.

윤후 무당벌레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무당벌레 눈물 너무 귀엽다" "윤후 무당벌레 눈물, 옛날 생각나 웃음이 났어요" "윤후 무당벌레 눈물, 김성주 아저씨도 은근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