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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쿡가대표' 최현석·최형진vs중국 팀, 날선 신경전…'완패'

입력 2016-04-20 23:55 수정 2016-04-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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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최형진, 5-0으로 후반전 완패…최형진, 연장전 출격!

20일 방송된 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에서는 최현석과 최형진이 '중국 향신료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주제로 5성급 호텔 셰프 드림 팀과 후반전 대결을 벌였다.

이날 양 팀은 대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중국 팀은 조리 기구를 점검하는 한국 팀을 오해해 항의하는 등 긴장감을 드러냈고, 소스를 미리 섞거나 관자를 삶아 놓기도 했다. 또 한국 팀은 마요네즈, 와인 등 기본 재료 공수부터 어려움을 겪었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했다.

또 한국 팀은 팔각 향으로 새우를 훈연해 은은한 매운맛이 돌게 했고, 수박과 사과를 사용해 식감을 살린 요리를 선보였다. 중국 팀은 화자오 기름을 곁들인 망고 푸아그라와 관자 트러플 등을 요리했다. 결국, 글로벌 판정단의 선택은 5대 0으로 중국 팀의 완승이었다. 이로써 전체 스코어 1대 1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한국 팀 대표로 최형진이 나섰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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