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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우병우 파문에 "법조인들, 사법시험 다시 쳐야"

입력 2016-07-28 16:50

방송: 7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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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7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썰전' 전원책, 우병우 파문에 "법조인들, 사법시험 다시 쳐야"


'썰전' 전원책, 우병우 파문에 "법조인들, 사법시험 다시 쳐야"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끝없는 비리 의혹으로 논란에 중심에 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전원책은 의혹이 끊이지 않는 우 수석을 두고, "이런 분이 공직에서 올라 최고 권력을 보좌한 게 꺼림칙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어린 나이에 사법시험을 통과했던 우 수석을 겨냥해 "(독재 권위주의가 만연했던) 우리 세대, 사법시험에 '소년급제' 해서 검사의 길을 걸어온 친구들을 보면, 그 친구가 잘 한 건 시험 잘 보는 능력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능력 하나로 출세한 사람이 사는 모습을 봐라, 이런 분들이 검사를 하며 정의를 세웠겠느냐"라고 개탄했다.

이에 전원책은 "예전 유신헌법으로 법조계에 들어온 사람에 나도 포함된다"고 털어놓으면서, "유신헌법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쳐서 법조인이 된 사람은, 새로 헌법 시험을 쳐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는 후문.

한편, 녹취록 파문으로 재점화된 여당의 계파 갈등과 한 주를 뜨겁게 달군 프로야구 승부조작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한 JTBC '썰전'은 오는 28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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