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숏커트, 얼짱 고등학생 변신…"의외로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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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얼짱 고등학생 변신…"의외로 잘 어울려"

입력 2013-11-19 12:00 수정 2013-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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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박한별 숏커트 변신이 화제다.

박한별은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캐릭터를 위해 숏커트로 변신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박한별(장하나/장은성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숏커트로 변신한 박한별은 일일드라마 사상 유래 없는 남장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얼짱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박한별의 첫 촬영은 경기도에서 진행됐다.

박한별은 남학생 교복차림에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서 촬영을 이어갔다. 박한별은 긴 생머리를 주저없이 자를 만큼 '잘 키운 딸 하나'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 숏커트 변신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숏커트, 잘 어울리네", "박한별 숏커트, 일일드라마에서 남장여자라니 흥미롭네", "박한별 숏커트, 미소년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박한별 숏커트,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