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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 초등학교서 총성…학생 2명 체포

입력 2018-09-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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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총을 쏴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볼티모어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두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총을 가지고 등교한 초등학생 2명이 총을 발사한 뒤, 화장실에 버린 것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2명 모두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학교는 일시적으로 폐쇄됐는데요.

경찰은 아이들이 호기심에 벌인 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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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손이 찢어지고, 짐칸은 뜯겨져 나갔습니다.

통로에는 승객이 쓰러져있는데요.

멕시코 티후아나로 향하던 멕시코 국적의 여객기가 난기류에 휩쓸리면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45명이 다쳤습니다.

비행기는 고도 3만4000ft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났는데요.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다행히 난기류를 뚫고 무사히 공항에 착륙했고, 다친 사람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구조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화면출처 : CEN·SNS Maes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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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됩니다.

'핑크 레거시'라는 이름으로 출품될 예정인 이 핑크 다이아몬드는 무려 19캐럿에 달하는데요.

특히 핑크 다이아몬드는 전체 다이아몬드 중 단 0.02%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합니다.

예상 최고 낙찰가는 5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56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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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남성이 갑자기 나타난 물개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뉴질랜드 카우코우라 섬 인근의 바다입니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카약을 타고 있는데요.

물개가 다가오더니, 문어를 내던집니다.

남성은 영문도 모른 채 문어에게 뺨을 얻어맞았는데요.

이후 이 물개는 유유히 사라졌고, 잠시 카약에 붙어 있던 문어도 제 갈 길을 갔습니다.

물개로부터 문어 테러를 당한 남성, 물개 덕에 영상이 유명해져서 기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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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의 한 바다에서 브라이드 고래 3마리가 함께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입을 커다랗게 벌려 물고기 떼를 집어삼키는 모습이 장관인데요.

브라이드 고래는 대개 혼자 다니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마리가 함께 사냥하는 모습은 보기 드물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고래들이 한 가족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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