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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조현민 '불법 등기임원' 논란…국토부 조사

입력 2018-04-17 20:59 수정 2018-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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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6년간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임원을 맡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진에어와 대한항공측에 조 전무가 진에어 등기임원을 맡은 경위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업법상 외국인은 국적 항공사의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지만 앞서 조 전무는 2010년부터 2016년 3월까지 6년동안 진에어의 등기임원을 지낸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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