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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피해, 전세계로 확산…국내 IP 4천여개 감염

입력 2017-05-14 20:52 수정 2017-05-14 22:49

"150여개국 20만건 이상"…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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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개국 20만건 이상"…확산 우려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어 피해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도 최소 4곳이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 등에 따르면, 랜섬웨어에 감염된 국내 인터넷 주소, IP도 4천 개가 넘었습니다.

유럽연합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지금까지 150여 개 나라에서 20만 건이 넘는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데, 보안업계는 보안 패치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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