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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마티아스 "500년 전통 '빈소년합창단' 한국학생 있어"

입력 2015-1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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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은?!

7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들과 오스트리아 일일 비정상 마티아스 그라브너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셰므스와브가 "빈 소년 합창단이 유명하다. 입학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마티아스가 "먼저 자랑을 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매년 비엔나에서 1년에 한 번씩 입학 시험이 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음악 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빈소년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합창 단원으로, 모차르트가 지휘자로, 베토벤이 피아노 반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 4개 팀 중 1개 팀은 국내, 3개 팀은 해외에서 활동한다.

이어 전현무가 "부유층 아이들 아니냐?"고 묻자, 마티아스가 "아니다. 아이들의 교육과 자선에 목적이 있다. 주로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많이 선발한다"고 했다.

또 다니엘이 "거의 매년 연말에 한국에 오고, 작년에 제가 통역했다. 전세계 투어를 하는데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아리랑'도 불렀다. 여러 나라의 노래를 부른다. 자발적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티아스가 "한국 학생들도 있다. 오스트리아 국민 우대가 없다"고 덧붙였다.

[영상] '비정상회담' 마티아스 "500년 전통 '빈소년합창단' 한국학생 있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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