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결혼, 한국인 스튜어디스와 12월 14일 웨딩마치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정대세 결혼, 한국인 스튜어디스와 12월 14일 웨딩마치

입력 2013-11-14 09:42 수정 2013-11-14 09: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정대세 결혼'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정대세(29)가 12월 결혼한다.

수원 구단은 13일 정대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대세의 예비 신부는 국내 한 항공사의 승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 신부의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 정대세와 소통이 잘 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대세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정대세는 일본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 조선 국적을 보유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축구 국가대표로는 북한 대표팀으로 활약한 바 있다.

정대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대세 결혼, 축하합니다" "정대세 결혼, 정말 잘할 것 같다" "정대세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