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앵커 교제 폭로에 '버럭'…김구라 "S본부 앵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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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앵커 교제 폭로에 '버럭'…김구라 "S본부 앵커다"

입력 2013-11-14 09:13 수정 2013-11-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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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앵커 교제설'

최현우가 여성 앵커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있다.

최현우는 11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유명 앵커와 교제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앵커와의 교제 이야기가 불거지자 최현우는 당황하며 "태희야"라고 '라디오스타' 작가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때를 놓치지 않고 "S본부(여성 앵커)다"라고 추리했다.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 M본부는 아닌 것 같다. K는 아니다. K는 최현우를 마음에 안들어한다"고 말해 최현우가 진땀을 빼게 했다.

최현우 앵커 교제설에 네티즌들은 "최현우의 그녀, 앵커였다고?" "최현우 앵커 교제설, 별로 관심 없다" "최현우 앵커 교제설, 누군지 궁금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웃픈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임창정, 뮤지컬 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