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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뿌려 김 생산?…1900t 유통시킨 양식업자 적발

입력 2014-04-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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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뿌려 김을 생산한 양식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카바' 라는 농약을 김에 뿌렸는데요.

피부에 닿으면 화상 또는 실명을 일으킬 수 있고, 먹었을 경우에는 구토, 소화불량, 위장장애 같은 치명적인 위험을 부를 수 있는 농약입니다.

이렇게 농약을 뿌려 생산한 김 1900t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을 통해 전국에 팔려, 모두 소비됐다는데요.

우리가 먹은 김 중에 이 농약 뿌린 김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제발 먹는 걸로는 장난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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