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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강용석 "금감원, 동양 사태 미리 예견했을 것"

입력 2013-10-25 02:07 수정 2013-11-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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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동양그룹 사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동양 사태를 야기시킨 여러 가지 문제와 피해규모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해, 동양 사태를 둘러싼 의혹들을 되짚어봤다.

이철희는 금융감독원이 2011년부터 수차례 동양그룹을 감찰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금감원이 동양 사태를 미리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용석 역시 "금감원이 예전부터 (동양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한 회사 명단들이 돌고 있었다는 것.

강용석은 이어 "금감원 쪽의 입장은, 엄격하게 적용했으면 벌써 망했을 것이라는 입장인 것 같다"며 이번 사태를 분석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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