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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서울 지하철, 자정까지만 운행

입력 2020-04-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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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한미군 기지서 이틀 만에 확진

주한 미군에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택 미군 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입니다. 최근 발생한 주한 미군 확진자는 모두 평택 기지에서 나와 미군 보건 방호 태세가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2. '불법 마스크 800만장' 대표 구속

불법 마스크 800만 장을 만들어 11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마스크 제조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이 전담 팀을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이후 첫 번째 구속입니다. 

3. 서울 지하철, 자정까지만 운행

서울시가 어제(1일)부터 지하철 운행 종료 시간을 새벽 1시에서 밤 12시로 한 시간 앞당겼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열차운행 종료 이후 추가 방역과 안전 점검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까지 전 노선과 우이 신설선이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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