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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비건 미 대북대표 방한

입력 2018-10-29 07:43 수정 2018-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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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20일 동안 진행됐던 국회 국정감사, 오늘(29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정례 회동을 합니다.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사법농단 사건 특별 재판부 설치와 채용 비리 의혹을 다룰 국정 조사 실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평양공동선언 관보 게재

지난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평양 공동선언'이 오늘 관보에 게재됩니다. 관보에 게재 공포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문 대통령의 비준에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오늘 헌법 재판소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3. 비건 미 대북대표 방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어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난 뒤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간 대북 공조 방안과 남북 경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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