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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은밀한 현우성 VS 돌직구 윤지민 전격 비교!

입력 2014-06-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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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연출: 한철수 | 극본: 호영옥 |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윤지민과 현우성의 서로 다른 악역으로써의 행동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부인' 은밀한 현우성 VS 돌직구 윤지민 전격 비교!

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얄미운 두 악역 윤지민과 현우성의 서로 다른 악행 스타일이 엿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현우성은 극중 '정민' 역으로 처음에는 미나(박정아 분)와 연인관계이자 신애(서지혜 분)의 직장상사로 훤칠한 외모에서 느껴지는 훈남 이미지와 자상한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미나와의 이별과 회사의 후계자 자리에 대한 욕심으로 점점 그의 야망을 드러내며 악역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그는 똑똑한 캐릭터답게 나쁜 짓(?)도 머리를 쓰며 한다. 몰래 엿들은 정보를 바꿔 치기 하거나 앞에서는 상대를 챙겨주는 척하면서 뒤로는 계략을 꾸며 상대에게 배신감을 들게 하는 것.

현우성과 조금은 다른 스타일의 윤지민은 극중 고아지만 스스로 노력해 성공한 여인 ‘화영’ 역으로 극중 인물들과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다. 화영은 백대표(류태준 분)와 비밀리에 만남을 가지던 사이였다가 버림받고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된 것. 이후 그녀는 정민과 손을 잡은 것에 이어 영민(정성운 분)과 신애(서지혜 분)의 사이를 갈라놓는가 하면 이제는 미나의 도움까지 받으며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특히 상대방 앞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고, 내연 관계임에도 떳떳하게 그 부인을 대면하는가 하면 어디든 종횡무진 나타나며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정민과 화영은 미워할 수 많은 없는 캐릭터이다. 안타까운 가정사와 그들을 변화시킬 수 밖에 없었던 환경으로 인해 더욱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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