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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필모 변호사로 변신…충격 결말에 눈길

입력 2015-08-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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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필모 변호사로 변신…충격 결말에 눈길


SBS 단막극 '에이스'가 강렬한 결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단막극 '에이스'는 법이 닿지 않는 무정한 사회에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 이야기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에이스'에서는 그간 삼촌과 조카로 살아온 가형우(이필모 분)과 수민(서민지 분)이 사실 변호사와 피해자 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민은 자신의 친부로 보이는 남자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알아챈다. 수민의 짐작대로 형우는 그의 삼촌이 아니라 자신의 친부와 관련 있는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였다.

형우는 자신이 수민의 친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수민을 데려와 조카처럼 키웠던 것이었고, 수민이 찾아간 남자는 친부의 절친한 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네 아버지가 그렇게 갈 줄은 나도 몰랐다"라며 "그런 널 변호사님이 데려다 키운 거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특집극 '에이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사진=에이스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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