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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운드서 13오버파…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추락

입력 2015-06-07 21:29 수정 2015-06-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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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추락엔 끝도 없고 답도 없습니다. 우즈는 세계 172위로 밀려난 것도 모자라서 18홀, 한 라운드에서 13오버파를 쳤습니다.

오늘(7일)의 스포츠소식, 오광춘 기잡니다.

[기자]

티샷이 물에 빠지자 얼어붙은 우즈. 이게 끝이 아닙니다.

쉬운 어프로치 샷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린에 올리려했지만 공은 굴려 내려오고, 다시 시도했는데 벙커에 들어갑니다.

3라운드에서만 13오버파.

우즈는 지난 1월 피닉스오픈에서 10오버파의 한 라운드 최다타수를 기록했는데, 프로데뷔 후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12오버파로 순위는 컷에 오른 71명 중 꼴찌였습니다.

+++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메시가 움직입니다.

유벤투스 수비진을 흔든 뒤 왼발 슛. 골키퍼 부폰이 공을 쳐내자 달려들던 수아레스가 마무리합니다.

후반 종료직전 터진 네이마르의 쐐기골은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알리는 자축골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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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2대0으로 앞선 2회, 추신수가 2,3루 찬스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캔자스시티를 4대2로 이겨 추신수의 적시타가 결승점이 됐습니다.

텍사스는 3연승을 달렸고,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해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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