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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달환 "구재이, 드라마 끝나도 사랑하게 되더라"

입력 2015-10-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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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달환 "구재이, 드라마 끝나도 사랑하게 되더라"


'라디오스타'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구재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7일 MBC '라디오스타'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에는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 조달환이 출연해 숨겨놓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에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조달환은 "다 의심했었다. 조연만 많이 해서 극 전체를 못끌어 갈거다했는데 우연치 않게 상까지 받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 주인공은 구재이 씨였다. 한 달은 울었던 것 같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보름동안 지하철 타서 울고 버스타서도 울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조달환은 "작품을 했는데 중간에 진짜 상대배우를 사랑하게 되더라.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순간적으로 몰입하다보니 너무 보고싶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난해 10월 조달환은 직장인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추한사랑'에서 추한 외모의 만년 대리 추한상(조달환)역을 맡아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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