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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 "한국인이 매입한 대마도 땅 감시 필요"

입력 2013-11-18 07:51 수정 2013-1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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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16일 쓰시마섬의 해상자위대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인들의 쓰시마섬 토지 매입과 관련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지 알 수가 없으니 확실히 경계를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기업이 리조트 개발을 위해 쓰시마섬 군부대 인근 토지를 매입하자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극도의 경계감을 드러낸 겁니다.

집권 자민당은 한술 더 떠 외국인의 군부대 인근 토지 매입을 제한하는 법률 제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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