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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천재 예술가 삶 고찰, "고흐 자화상 많았던 이유는"

입력 2018-11-16 11:24

방송: 11월 16일(금) 저녁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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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1월 16일(금) 저녁 6시 30분

'방구석1열' 천재 예술가 삶 고찰, "고흐 자화상 많았던 이유는"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이 공개된다.

16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천재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러빙 빈센트'와 '아마데우스'를 다룬다. 이날 예술가의 이야기를 함께 할 게스트로는 지휘자 겸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는 서희태와 미술 분야 팟캐스트에서 3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조원재 작가, 그리고 인문학 전문가 진중권 교수가 함께했다.

미술을 쉽게 알려주는 작가로 유명한 조원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자화상'에 대해 "고흐의 작품 중에는 유명한 '자화상'이 많다. 모델을 고용할 돈이 없어서 자화상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또 다른 재미있는 사실은 자기애가 없다면 자화상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이다. 고흐는 자기애가 강했던 것 같다"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흐의 삶을 공개했다.

MC 윤종신은 "2001년 당시 미술관에서 한 작품을 10분 넘게 바라봤는데 그 작품이 바로 고흐의 자화상이었다. 이후로 어느 도시를 가든지 꼭 미술관에 간다. 무의식 속에서 고흐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며 과거 고흐 작품에 빠졌던 일화를 소개했다.

조원재 작가는 '러빙 빈센트' 속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여러 타살 의혹들을 이야기해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는 JTBC '방구석1열'은 16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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