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프로 무대에선 '분발이 필요해'

입력 2013-11-28 11:19 수정 2013-11-28 11: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프로 무대에선 '분발이 필요해'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라고 언급한 축구선수 여효진이 화제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여효진을 언급했다.

여효진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고려대에 재학중이던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어 정조국, 최성국, 염동균 등과 함께 월드컵 팀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여효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히딩크 감독은 그를 '루키'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에서의 활약은 미비했다.

대신중-대신고-고려대를 졸업한 여효진은 2006년 FC서울로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으나 발목 부상을 당해 한 시즌을 쉬었고 이듬해 상무에 입단했으나 다시 정강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부산아이파크로 적을 옮긴 여효진은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프로통산 54경기에 출전, 2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때아닌 유명세"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K리그 한 번 보러 갈까?"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잘생겼네"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 프로 무대에선 분발해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준, 조세호, 김유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고양 Hi FC

관련기사

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 소식에…'베르테르 효과' 눈길 아이유 햄버거 의상 화제…'빵 위에 깨' 디테일도 눈길 김지민 "공개연애 절대 안 한다"…레이디제인 격한 공감 장기하 '오로라공주' 패러디 "감기균도 생명이야" 폭소 서하준 오열 연기에 네티즌 '오로라공주 때와는 다른모습' 신부의 긴장풀기, 웨딩드레스 입고 러닝머신 질주…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