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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 소식에…'베르테르 효과' 눈길

입력 2013-11-28 11:02 수정 2013-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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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씨의 매니저였던 박 모 씨가 어제(27일) 서울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는 없지만, 수면제와 신경안정제가 현장에서 다량으로 발견돼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박 씨는 최진실 씨가 숨지기 전날 밤 자택에 데려다 준 매니저로, 유가족에 따르면 숨진 박 씨는 오래 전부터 우울증 앓아왔다.

최진실이 숨진 이후 동생 최진영 씨, 남편 조성민 씨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故 최진실 씨의 주변 사람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비극에 '베르테르 효과'라는 주장도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칭한다.

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매니저, 많은 아픔을 품고 떠나는구나" "故 최진실 매니저, 자살 이유가 뭘까" "故 최진실 매니저까지…베르테르 효과인가" "故 최진실 매니저 사망, 베르테르 효과가 맞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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