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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오모리현 규모 5.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19-08-15 21:42 수정 2019-08-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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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오모리현 규모 5.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오늘(15일) 오후 2시 33분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동쪽 55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진원 깊이가 약 90km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지난달 국산차 생산·수출↑…일본차 판매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올해 들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생산은 1년 전보다 17.4%, 수출은 11.6% 늘었습니다. 반면 불매 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일본 수입차 판매는 한 달 만에 32.2% 줄었습니다.

3. 학생에 돈 주고 동료 교수 음해…법원 "해임 정당"

학생에게 수차례 돈을 주고 동료 교수에 대한 가짜 민원을 내게 한 교수를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A교수가 학교의 해임이 부당하다고 낸 소송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어린 학생을 금품으로 회유하는 등 교수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며 학교 측의 처분이 정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4. 극단적 선택 '성범죄 억만장자'…커지는 타살 의혹 

미성년자 성범죄로 재판을 기다리다 감옥에서 자살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목에서 여러 개의 골절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엡스타인의 부검 결과 발표도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 누군가에 의해서 살해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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