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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또 규모 5.8 지진…피해 상황 안 알려져

입력 2014-1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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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쓰촨성에서 사흘 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국은 쓰촨성 간쯔장주 자치주 캉딩현에서 25일 밤,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쓰촨성에서는 지난 22일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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