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출연진이 유홍준 교수의 인기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전현무, 유세윤, 블레어, 장위안, 알베르토, 기욤, 타일러, 다니엘이 유홍준 교수와 부여를 여행하며 백제의 흔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부소산성의 고란사와 낙화암을 둘러봤고, 백제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국립부여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의 문화재를 관람하던 친구들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홍준 교수를 발견했다.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모습에 전현무가 "부여의 엑소"라며 감탄했고, 기욤이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며 놀랐다.
출연진이 유홍준 교수의 인기에 감탄하자, 그가 출연진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홍준 교수가 "대한민국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홍준이 "친구들이 우리가 지나치는 풍경을 이국적으로 느끼더라"며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을 이들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느꼈다"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