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출연진이 일바지를 입고 패션쇼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전현무, 유세윤, 블레어, 장위안, 알베르토, 기욤, 타일러, 다니엘이 부여 반교마을의 유홍준 교수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물놀이후 젖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나섰고, 유홍준의 아내가 각양각색의 일바지를 나눠줬다.
알베르토가 "저는 괜찮은데요"라며 거절했고, 장위안도 "저도 다른 바지를 가져왔다"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어 알록달록한 색상의 일바지를 골라 입은 출연진이 각자 포즈를 취하며 짧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타일러가 발랄한 몸짓으로 애교를 부렸고, 보라색 꽃무늬 바지를 입은 다니엘이 "독일 스타일"이라며 가방에 봉지까지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알베르토는 일바지가 잘 어울려 "가져온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고, 전현무가 호피무늬의 일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내민 포즈를 취해 폭소를 더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