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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낸 스타 총출동…백상예술대상 현장 '후끈'

입력 2016-06-03 21:08 수정 2016-06-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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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와 방송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상이죠. 백상예술대상이 올해로 52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수많은 팬이 몰려서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나현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1시간 전 시작됐던 레드카펫 행사는 방금 전 마무리가 됐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낮부터 외국인 팬을 비롯한 수많은 팬과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스타 한 명, 한 명이 지나갈 때마다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레드카펫 무대를 달궜습니다.

오늘 시상식에는 지난 1년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빛낸 최고의 스타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백상예술대상은 크게 영화와 방송 두 분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개봉한 한국영화와 TV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합니다.

영화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과 '암살'을 비롯해서 '내부자들', '동주', '4등'이 작품상 대결을 펼칩니다.

방송은 드라마와 교양, 예능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김제동의 톡투유'를 비롯해서 tvN의 '응답하라 1988', 또 KBS의 '태양의 후예'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우수연기상에는 김혜수 씨와 유아인 씨가 영화와 방송 두 분야 모두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오늘 밤 최고의 영예를 거머쥘 스타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잠시 후인 8시 30분 JTBC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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