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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임시국회 소집요구…국정수습 방안 논의

입력 2016-12-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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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임시국회 소집요구…국정수습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야3당이 요구한 임시국회 회기는 오는 12일부터 30일간이다.

야3당은 임시국회 회기 동안 박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직후부터 야기된 국정 혼란 수습과 경제·안보불안 해소, 민생현안 등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 직무정지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논의도 이 과정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임명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야3당은 공조 절차를 거친 후 이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민생 안정과 재벌개혁, 언론개혁 등 사회개혁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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