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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 발만지는 막내, 무좀 옮을까봐 걱정"

입력 2014-07-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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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 발만지는 막내, 무좀 옮을까봐 걱정"


MC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6) 군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용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8회 녹화에서 ‘사춘기가 무섭다 VS 갱년기가 무섭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MC 손범수가 “강용석 씨는 갱년기가 왔는지?”라고 질문했고 강용석은 “나는 조금 더 있어야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 한다. 나는 아직 팔팔하고, 어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강용석의 붕어빵 둘째 아들 강인준(16) 군은 “아빠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아빠도 벌써 노화가 시작 되었다. 최근에는 신체에도 변화가 생기셨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강인준 군은 “특히, 얼마 전에는 아빠에게 노화의 상징(?)인 무좀이 생겼다. 아빠에게 무좀이 생겼다는 게 걱정되는 것이 아니고 아빠의 무좀으로 인 해 막내가 피해를 볼까봐 걱정이다”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강인준 군은 “요즘 들어 막내 동생 세준이가 아빠의 발을 만지는 걸 좋아해서 걱정이다. 그 어린 것이 손에 무좀이라도 옮을까봐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보는 이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8회는 7월 15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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