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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추정 사례 138건…확인 사례는 20건

입력 2021-11-26 17:22 수정 2021-11-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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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늘(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된 후 재감염된 사례가 20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는 138건입니다.

오늘(26일) 오후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재감염 확정 사례는 20건이고 현재까지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13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사례는 여러 차례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 타입이 서로 다른 것이 확인되거나 재감염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확정 사례를 의미합니다.

다만 이 중에는 단순히 몸에 남은 바이러스 유전자의 조각이 재검출된 사례도 있어 추가조사에서 재감염으로 확정된 경우만 '재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합니다.

또 지금까지 국내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뒤 돌파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추가접종 완료자 8만 2139명 가운데 0.005%에 해당합니다.

추가접종 뒤 돌파감염된 4명은 모두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을 화이자로 맞은 사례였고 연령별로는 20대 1명, 30대 2명, 80대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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