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곰 세 마리, 동요 부르니 '귀요미' 지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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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곰 세 마리, 동요 부르니 '귀요미' 지수 폭발

입력 2013-09-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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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곰 세 마리'

소지섭이 곰 세 마리를 불러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이 의문의 죽임을 당한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무슨 무서운 일을 겪었는지 물어봐도 겁먹어서 대답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전단지를 보면 동요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고 말하자, 강우(서인국 분)는 공실을 도와주기 위해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주겠다고 나섰다.

강우은 "'곰세마리'를 불러주면 되겠다"고 제안해, 결국 주중원, 김귀도(최정우 분)와 함께 '곰 세마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던 주중원(소지섭 분)은 점차 어깨를 들썩이며 '곰 세마리'를 불렀다.

소지섭 곰 세 마리 동요 열창에 네티즌들은 "소지섭 곰 세 마리, 소간지 이런 매력도 있었어?", 소지섭 곰 세 마리, 귀여움 폭발", "소지섭 곰 세 마리, 갖고 싶다 이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소지섭 곰 세마리, SBS '주군의 태양'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