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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매출 1위 교촌치킨, 인기 메뉴 2천원 올려 2만원

입력 2021-11-18 20:27 수정 2021-11-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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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업체 중 매출이 가장 많은 교촌치킨이 다음 주 월요일(22일)부터 치킨값을 평균 8.1%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부 인기 메뉴는 2천원 올라 2만원 내야 사 먹을 수 있고, 기본 메뉴도 1천원 올라 1만 6천원이 됩니다.

교촌치킨은 "인건비와 물가가 올라 가맹점 부담이 커져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최대 실적을 내고 있어,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을 미룬 게 아니냔 지적도 나옵니다.

BBQ와 BHC, 맘스터치 등 다른 대형 치킨업체들은 당분간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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