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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충전 중 폭발…"배터리 손상 혹은 물에 닿으면 위험"

입력 2015-0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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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충전 중 폭발…"배터리 손상 혹은 물에 닿으면 위험"
'전자담배 폭발'

전자담배 폭발 사고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담뱃값 인상 이후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 경산에 사는 최모(52)씨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했다.

전자담배 폭발 등과 관련해 최씨는 전자담배를 인터넷을 통해 약 3만 원 정도 주고 구입했다. 처음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에 전자담배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배터리나 충전기 내부에 과전압이 흐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 씨가 구입한 전자담배는 국산 기화기와 중국산 배터리로 구성돼 있었다고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값싼 제품보다는 안전센서가 달린 정상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배터리가 손상되거나 물이 닿으면 폭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자담배 폭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자담배 폭발, 안전한게 없네" "전자담배 폭발, 피우다가 폭발했다고 생각하면..." "전자담배 폭발, 연초는 비싸고 전자담배는 폭발하고" "전자담배 폭발, 금연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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