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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늘 대선캠프 사무실 개소…출마시점 언제?

입력 2012-07-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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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대선 캠프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맞은편 건물인 대하빌딩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김태환·박대출·윤상현·이상일 의원 등 5명을 공보담당으로 배치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캠프 출범에 따라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빠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 전 위원장은 "캠프 출범이 출마선언은 아니다"라며 출마시점은 곧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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