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직통전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말로만 아닌 적극적 검찰 수사 원해"

입력 2016-01-27 16: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잊혀져 가던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미제로 묻힐 뻔한 이 사건에 대해 전담 수사팀이 꾸려졌습니다. 두 분과 이야기 나누기에 앞서 피해자는 어떤 심경이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안성우 씨 나와 계신가요?


Q. 뒤늦게 수사 착수…심경은?
[안성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 5년 만에 수사 늦었지만 다행.]

Q. 가습기 살균제 피해 당시 상황은?
[안성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 임신부와 뱃속 7개월 아기 사망. 날씨 추워 집안서 생활 많이 해. 첫째 아이 감기 잦아. 부인도 가래 심해져. 부인, 급성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 찾아.]

Q. 피해 사실 어떻게 인지했나?
[안성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 방송 보고 주방 찾아보니 가습기 살균제 나와.]

Q. 살균제 피해…업체에 어떤 요구?
[안성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 국회 찾아가고 제조사 상대 소송도. 제조 기업들 정부 조사 결과 부정.]

Q. 전담팀의 본격 수사…이것을 원한다?
[안성우/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 피해자들, 말로만 아닌 적극적 검찰 수사 원해.]

관련기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전담팀 구성…뒤늦은 수사, 왜? 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