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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류허 부총리, 30∼31일 방미 무역협상"

입력 2019-01-17 16:31 수정 2019-01-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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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무역협상에 나선다고 공식 확인했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초청으로 류허 부총리가 30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을 방문,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협상 관계자를 인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 경제 참모인 류 부총리가 30∼31일 무역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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