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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사블랑카' 피아노, 경매시장서 37억에 팔려

입력 2014-1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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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사블랑카에 등장한 피아노가 경매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영화 카사블랑카.

여주인공의 부탁을 받은 흑인 연주자가 '세월이 가면'을 연주하는 이 장면, 특히 인상깊죠?

바로 이 피아노가 경매시장에 등장해 340만 달러, 우리돈으로 3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영화에서 이 피아노는 험프리 보가트가 미국까지 가는 통행 허가증을 숨겨뒀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번 경매에선 이 통행허가증도 1억 3000만 원에 팔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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