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프랑스가 대통령의 여인 때문에 다시 시끄럽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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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의 안방을 이미 차지했다고 하네요.
프랑스 주간지 부아시가 최신호 표지에 내세운 사진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그의 연인 쥘리 가예가 엘리제궁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잡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몇 달 동안 거의 매일 밤, 그리고 주말을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가예는 마치 자기 집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고 직원들도 그녀를 익숙하게 대한다는데요.
사실상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1월, 둘의 관계가 알려진 뒤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